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찬동)은 지난 19일 2023년 설명절 나눔행사 ‘온(溫)기 듬뿍’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복지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200가구에 10만원 상당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불우이웃에 전달한 물품은 15개 단체(경남은행 물금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국제로타리3721지구 9지역, 김덕한의원, 동아화학, 우리마트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조혜진여성의원, 신세화F&S, 희창유업, 태화식품공업,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명왕에프에이주식회사, 명왕레이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가 후원했다.

포장과 배달 봉사는 14개 봉사단체(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권주거복지지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 경남여성지도자회 양산지회, 목련라이온스클럽, 물금라이온스클럽, 물금읍적십자, 새빛봉사단, 신양산MJF라이온스클럽, 양주동적십자, 연다회, 연화라이온스클럽, 우방부녀회봉사단, 제일맘, 클리더십봉사단)가 참여했다.

앞선 1월 2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무식과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5대 관장에는 전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사무처장 및 밀양시립노인요양원 김찬동 원장이 취임했다.김찬동 관장은 “낮은 자세로 겸허히 일하며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대표복지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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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