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스님 "종교 무관심 MZ 대책, 중국과 논의 희망"
진우 스님 "종교 무관심 MZ 대책, 중국과 논의 희망"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2.12.21 10:33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불교우호교류 화상회의
중국불교 영생 스님 "코로나19 방역물품 깊은 감사"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20일 오전 서울 삼청각 천추당에서 중국불교협회와 한중 수교30주년 기념 '한중불교우호교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는 중국이 코로나19로 봉쇄된 것을 대신해 찾은 교류 방법이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동안 중단됐던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를 내년 한국에서 여법하게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연설문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역 확대와 교류 증진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한중 양국 불교계는 4차산업과 코로나19 팬데믹이 만든 변화된 교류방식을 마주하고 있다. 불국정토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섹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출생률이 낮아지고 노년층은 확대되고 있다. 젊은층(MZ세대)은 다양한 성향으로 종교활동 참여에 소극적이다. 관련해서 중국불교계와 함께 논의의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국불교협회 연각 스님과 중국불교협회 회장단



 

종단협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한국과 중국 우호관계에는 불교라는 공통분모가 깊이 자리한다. 이 좋은 인연을 잘 살려서 더욱 불법 홍포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은 "한중 불교계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종단협 부회장 호명 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은 "한중 불교계는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내년 한중불교대회 재개최 등 다시 활발한 불교교류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화상회의 갈무리 (종단협 제공)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20일 오전 서울 삼청각 천추당에서 중국불교협회와 한중 수교30주년 기념 '한중불교우호교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는 중국이 코로나19로 봉쇄된 것을 대신해 찾은 교류 방법이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동안 중단됐던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를 내년 한국에서 여법하게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연설문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역 확대와 교류 증진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한중 양국 불교계는 4차산업과 코로나19 팬데믹이 만든 변화된 교류방식을 마주하고 있다. 불국정토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섹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출생률이 낮아지고 노년층은 확대되고 있다. 젊은층(MZ세대)은 다양한 성향으로 종교활동 참여에 소극적이다. 관련해서 중국불교계와 함께 논의의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국불교협회 영생 스님과 중국불교협회 회장단
중국불교협회 연각 스님과 중국불교협회 회장단

 

종단협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한국과 중국 우호관계에는 불교라는 공통분모가 깊이 자리한다. 이 좋은 인연을 잘 살려서 더욱 불법 홍포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은 "한중 불교계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종단협 부회장 호명 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은 "한중 불교계는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내년 한중불교대회 재개최 등 다시 활발한 불교교류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화상회의 갈무리 (종단협 제공)
화상회의 갈무리 (종단협 제공)

 

중국불교협회 영생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중 불교계는 고난을 함께 하고 서로 협조했다. 방역물품과 기부금을 통해서 한중 불교계는 깊은 법의 우정을 구현했다.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행사에 한국불교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대각종 총무원장 만청 스님 등 종단협의회 회장단과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관음종 부원장), 종단협 사무처장 진경 스님이 참석했다.

중국불교에서는 연각 명생 종성 명해 상장 보정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아자씨 2022-12-22 00:12:47
러시아미인들과ㅈ그가족의 매력
유튜브보고 씁니다. 기쁠때. 화날 때. ㆍ프 ㆍ발성하는것이. 인상 매력작입니다.

아자씨 2022-12-22 00:04:17
ㅁ지금은. 도덕 인륜 수행의. 시대이다
군사력으로 약탈 과 반주로 무속으로 기독교처람 수탈하는 시대는 지나갇타. 미국과 유럽그리고 기독교시대는. 지났다. 향수만나았다 그 흔적들과
물론. 이스람 힌도. 힌두교도. 끝났다통치이념 유교도 끝이다

아자씨 2022-12-21 23:56:27
핵은 발사는. 총탄은. 사람이. 쏜다
사람이 그만이다 못쏘면

설령 핵단추를 눌렸다 해도 자국영토로 떨엊ㅣ면 그만이다. 목표지정이아니고

ㅎㅎㅎ 내말이 그럴듯하다

해쿠카에 경고한다

아자씨 2022-12-21 23:50:09
모든 나라는. 핵무기 가져야한다
왜냐면 러와 미국등. 만가지면 안된닺
러 미 는. 독일 일본과 같다 글고 패권국이다
글고 핵을 믿고 태국가의 이익을침해한다. 글고항상 해ㄱ공곅을 한다 거팍한다 우크라에서 ㅈ글고 ㆍㆍㆍ
지구가 이 두아니. 몇구카에좌지 우지 되면 안된다 러시아 미국 내 생명은 가따

소국도 핵을가져 기존 핵보육국을 견제 해야 한다. 미국도 자국위협이면. 러시아처럼 핵위협한ㄷ것이다
지금도 군사력으로 세계의 인륜과 도덕을 짓밟고있다. 기도ㄱ교 깔아놓고
지그ㅁ의. 시기는 깡패의 시대는 가고 도덕 인륜의 시대가 도래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