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찾는 누구나 참여 가능, 내년 초까지 소원탑 전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경내에 소원의 탑을 만들었다.
조계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소원의 탑 소원지 달기 행사를 열고 있다.
8일 소원지 달기 행사 개막식에서는 지현 스님, 김의정 신도회장과 조계사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자 소원지를 탑에 달고 소원성취를 발원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정치 경제 사회가 모두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원지 달기는 조계사를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원지 탑은 내년 초까지 조계사 마당을 장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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