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 스님 “숨겨둔 ‘반야심경’ 수행법 찾았다"
관정 스님 “숨겨둔 ‘반야심경’ 수행법 찾았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2.08.1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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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정해’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 발간
관정 스님



 

통도사 인근에서 역경 불사를 하고 있는 관정 스님이 <반야심경> 메시지를 정확하고 쉽게 풀이해 책으로 펴냈다.

스님의 책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는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으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해 <반야심경> 메시지가 무엇인지 말해 준다. 또 반야가 어떤 것인지, 반야를 완성하는 수행법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또 다른 책 <반야심경 정해>는 스님이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문본을 15년 동안 연구해서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관정 스님은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60% 가까운 분량을 잘라냈을뿐만 아니라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 의미를 왜곡해 놓은 부분이 10군데나 된다. 잘라낸 부분을 모두 찾아내서 교정한 뒤 <반야심경>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했다”고 말한다.

이어서 “잘라낸 부분에 <반야심경>의 핵심메시지가 들어 있다. 때문에 우리가 외우고 있는 한문 <반야심경>은 앞 뒤 문장의 의미가 연결이 잘 안 되고, 평생 외워도 <반야심경>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설명한다.

스님은 “<반야심경>은 공(空)이나 신비한 주문을 말해주는 경이 아니라 반야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주기 위한 경전”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면서 “바라밀다는 ‘건너갔다’는 뜻이 아니라 ‘완성’이라는 뜻이다. ‘반야바라밀다’는 ‘지혜의 완성’이란 뜻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제대로 번역하면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의 핵심을 말해주는 경’”이라고 강조한다.

스님은 “이 참뜻이 밖으로 드러나지 못하게 중국에서는 ‘반야바라밀다’를 번역하지 않고 산스크리트어의 음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말한다.

빨리성전연구소 전재성 박사는 관정 스님의 책을 추천하면서 “관정 스님은 난해하기 짝이 없는 <반야심경>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해 정확한 말로 번역·해설했다. 이는 <반야심경> 연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했다.

관정 스님은 우리시대 대강백 지안 스님(통도사 반야암)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했다. 관정 스님은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해운대고교 영어교사로 10년간 재직했다. 스님은 1979년 부산대 불교학생회에 가입 후 지금까지 선수행과 불전연구를 하고 있다. 1985년 전국대학생 학술연구발표대회에 <금강경 국역본에 나타난 문의미 변이와 그 원인분석>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마하시 사야도의 위빠사나 명상법>, <대승기신론 속의 사마타와 위빠사나>, <걷기명상> 등이 있다. 유튜브에서 <관정스님 반야심경 강의>를 볼 수 있다.
관정 스님

 

통도사 인근에서 역경 불사를 하고 있는 관정 스님이 <반야심경> 메시지를 정확하고 쉽게 풀이해 책으로 펴냈다.

스님의 책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는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으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해 <반야심경> 메시지가 무엇인지 말해 준다. 또 반야가 어떤 것인지, 반야를 완성하는 수행법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또 다른 책 <반야심경 정해>는 스님이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문본을 15년 동안 연구해서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관정 스님은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60% 가까운 분량을 잘라냈을뿐만 아니라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 의미를 왜곡해 놓은 부분이 10군데나 된다. 잘라낸 부분을 모두 찾아내서 교정한 뒤 <반야심경>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했다”고 말한다.

이어서 “잘라낸 부분에 <반야심경>의 핵심메시지가 들어 있다. 때문에 우리가 외우고 있는 한문 <반야심경>은 앞 뒤 문장의 의미가 연결이 잘 안 되고, 평생 외워도 <반야심경>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설명한다.

스님은 “<반야심경>은 공(空)이나 신비한 주문을 말해주는 경이 아니라 반야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주기 위한 경전”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면서 “바라밀다는 ‘건너갔다’는 뜻이 아니라 ‘완성’이라는 뜻이다. ‘반야바라밀다’는 ‘지혜의 완성’이란 뜻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제대로 번역하면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의 핵심을 말해주는 경’”이라고 강조한다.

스님은 “이 참뜻이 밖으로 드러나지 못하게 중국에서는 ‘반야바라밀다’를 번역하지 않고 산스크리트어의 음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말한다.

빨리성전연구소 전재성 박사는 관정 스님의 책을 추천하면서 “관정 스님은 난해하기 짝이 없는 <반야심경>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해 정확한 말로 번역·해설했다. 이는 <반야심경> 연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했다.

관정 스님은 우리시대 대강백 지안 스님(통도사 반야암)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했다. 관정 스님은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해운대고교 영어교사로 10년간 재직했다. 스님은 1979년 부산대 불교학생회에 가입 후 지금까지 선수행과 불전연구를 하고 있다. 1985년 전국대학생 학술연구발표대회에 <금강경 국역본에 나타난 문의미 변이와 그 원인분석>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마하시 사야도의 위빠사나 명상법>, <대승기신론 속의 사마타와 위빠사나>, <걷기명상> 등이 있다. 유튜브에서 <관정스님 반야심경 강의>를 볼 수 있다.

 


반야심경, 무슨 말을 하고 있나┃관정 지음┃알아차림┃1만6000원
반야심경 정해┃관정 지음┃알아차림┃6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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