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총지종 제20대 통리원장에 현 종회의장 우인 정사가 선출됐다.
불교총지종은 15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59차 종의회를 열고 새 통리원장에 우인 정사를 선출했다.
우인 정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선종후사 정신으로 종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승님들이 많은 힘을 실어주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우인 정사는 2003년 전법관정 수계를 수지하며 불교총지종 스승 길에 올랐다. 2019년도 제12대 종의회의장에 이어 현 제13대 종의회의장을 연임하는 등 종단 주요 소임을 역임했다.
불교총지종은 종령이 통리원장을 지명하고, 종의회가 인준하는 절차를 걸쳐 통리원장을 선출한다. 통리원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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