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돌파능력 탁월한 통도사, 피해극복 위한 대책을 강구
24일 천둥 번개와 함께 1시간 당 100mm를 퍼부은 태풍 '오마이스(OMAIS)'로 통도사(주지 현문스님) 명물 일승교(일명 무지개다리)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확인된 피해상황은 통도사 산문 인근 다리, 일주문 옆 무지개다리 등 파손이다. 그 밖의 피해상황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확인 중이다.
통도사 관계자는 두 교각 양옆의 파손으로 인해 차량을 이용한 출입은 각별히 자제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통도사를 입장하고자하는 신도와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위기 돌파능력이 탁월한 통도사는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피해극복 위한 긴급회의와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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