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벽암스님의 지난 7년간 2억3,300만원 기탁 영향 받아
하동군 휴심사(쌍계사 말사)주지 벽암 스님 자비행을 지켜본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재)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 화제다.
휴심사 신도로 하동에서 미세먼지 차단망을 제조 설치하는 환경기업 (주)지엠 임용균 대표와 이영순씨 등은 25일 하동군수에게 각각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용균 대표와 이영순씨는 "휴심사 신도로서 평소 부처님의 큰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벽암 주지스님의 장학기금 기탁 소식을 자주 듣고 작지만 힘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벽암 스님은 지난 7년간 하동군 인재장학금 3,300만원, 휴심사 신도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 1억5,000만 원 등 총 2억3,300만원을 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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