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맞은편 늘어나는 현수막, 거세지는 설정 원장 퇴진 목소리
설조 스님 단식 16일째인 5일 조계사 맞은편이 현수막으로 덮혔다.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측이 게재한 것으로 보이는 현수막은 "조계종+태고종 하지 말고 설정 스님 혼자 태고종으로 가시라" "불자들은 부끄럽다. 총무원장 사퇴하라" 등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자신의) 서울대 졸업은 와전된 것이었다"는 변명을 비꼰 "서울대 와전과 출신"이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조계사 앞에서 피켓 시위에는 "인터넷(네이버 검색창)에 '큰스님께 묻습니다'를 검색해 보세요" 피켓도 등장했다.
한편,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대원 스님, 전 원로회의 부의장 종하 스님, 원로의원 정련 법타 지성 스님은 이날 단식 중인 설조 스님을 찾아 원로회의를 소집해 설정 총무원장 등 현안 문제를 다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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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범보다 못한 ...
편들걸 들어야지
대한민국 사찰에 설정보다 깨끗한 큰스님이 하나도 없나보네
자유한국당이나 조계종이나
아님 돈많은 큰스님이 없어서?
부끄러운줄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