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경선스님 "남이 잘되길 바라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길" 치하
금정총림 범어사는 17일 경내 설법전에서 '범어사금정불교대학'과 '범어사금정상담대학'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과 소임스님들 및 불교대학 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경선 스님은 "'일체의 법은 마음을 제도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늘 새기길 바라며, 남이 잘되길 바라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길"이라고 치하했다.
졸업생 대표 김인철 불자는 졸업사를 통해 "졸업 후에도 언제 어디서나 범어사와 금정불교대학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정불교대학과 금정상담대학은 165명의 졸업생과 1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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