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정부 이후 중단된 가야사 복원 예산 부활
김대중정부 이후 중단된 가야사 복원 예산 부활
  • 김원행 기자
  • 승인 2017.12.08 17: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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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80억원 집행예정, 가야불교단체 화합 기회도 열려"

 김대중정부 이후 중단된 가야사복원 예산이 15년만에 부활됐다.

 8일 경남 김해시가 내년도부터 가야사 복원작업에 시동을 걸고 관련 관광지 개발사업에 경남도비와 경해시비 등 80억원 가량을 투입키로 했다. 김해시는 또 가야역사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가야문화권지원특별법' 제정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항목별로는 봉황동 유적지 확대 정비사업 20억원 가야고분군인 예안리고분군 정리 11억원 대성동고분군 정비 4억원 등이다.

 금관가야 시조인 수로왕릉의 시설물 교체 등 정비사업 4억원, 분산성 역사문화경관 조성 5억 원, 구지봉 역사문화경관 조성 3억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

 또 허왕후 신행길 관광상품 개발 3억원, 베일에 가린 가야 시대 복식 재현사업 1억8000만원이 각각 책정됐다.

 김해시는 내년 4월께 가야역사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나오면 '가야문화권지원특별법' 제정 작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경북 경주시와 충남 공주시는 역사문화도시 특별법이 지정돼 10~20여 년간 1조원대 이상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가야문화권지원특별법' 제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그동안 갈등을 보여 온 '가야문화연구소', '김해사암연합회', '가야불교문화연구원' 등도 하나로 통폐합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한 사전 모임도 지난 7일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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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2017-12-18 13:41:02
하긴
대중영삼명박긍헤
위의데통령들
뭐한게있나
이름만
대통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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