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스님들의 자비 실천 단체인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이 장학금을 쾌척했다.
3일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은하사 주지 혜 진스님, 여여정사 도명 스님 등 13명의 스님은 십시일반 800만원을 출연, 김해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2월 발족한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저소득층 지원사업, 학생장학금 지원사업, 군부대 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혜진 스님은 "당분간 김해시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진력할 것"이라며 "작으나마 사회 지원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김해시 부원동 소재 A커피숍에 마련된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주관 '이웃돕기 모금 일일찻집'자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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