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을 신설키로 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은 문화관광체육국에 속한다. 

 경남도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신설 외에도 서부권 행정기구를 총괄하는 서부권지역본부장도 새로 만드는 등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조직개편 후 경남도 공무원 수는 5,000명에 달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조직개편안은 4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해 15일 예정인 제34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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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