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 성파 스님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중흥에 혁혁한 공을 세워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인 35명을 `2017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선정했다. 훈장 수여식은 21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
성파 스님은 16만 도자대장경을 안치한 장경각 설립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파스님은 조계종 원로위원과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은 1969년에 제정돼 올해로 49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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