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불교계 대선후보초청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ㆍ대한불교조계종ㆍBTN(불교텔레비젼)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BTN으로 생방송되며, 패널 질의에 대한 응답과 후보자간 상호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참가 후보자에 대한 자체 제한규정은 중앙일간지 여론조사 지지율 5%이상인 후보자, 후보단일화의 경우 중앙일간지 여론조사 지지율 5%이상인 단일후보자로 적용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다뤄질 주요 정책은 ▲종교관련 정책 ▲불교관계법관련 개정문제 ▲문화 및 문화재관련 정책 ▲환경 및 생태관련 정책 ▲사회복지관련 정책 등이다.

'제17대 대선후보초청 불교정책토론회 준비위원회'는 각 대선후보 진영의 불교특보들과 사전회의를 마쳤고 '불교정책기획단'은 이번 대선에 대비해 불교계의 현안문제와 정책과제를 수집ㆍ정리해 왔다.

'불교정책기획단'은 이번 2007 불교계의 주요 정책방향을 ▲정신문화의 확산을 통한 물질문명의 폐해 극복 ▲상생과 화합의 실천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발전 ▲환경 및 생태의 보존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불교정착으로 정했다.
 

문의  732-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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