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연무사 가장 많은 5만명 …매년 증가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지난해 전군의 수계장병은 11만6020명이다. 이 가운데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에서 계를 받은 장병은 5만6483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한다. 수계장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선 16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병신년 첫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서는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수계사로 3700여 훈련장병에게 계를 설했다.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수계법문을 통해 “계는 악을 없애고 선을 드러내는 근본이다. 범부를 벗어나 성인으로 향하는 씨앗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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