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방사 전 직원과 인턴, 자원봉사자도 함께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본·지방사 전 직원과 신규채용한 인턴 사원, 불교방송 후원회 자원봉사 불자들과 함께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지난 21~22일 1박 2일 템플스테이 워크숍을 가졌다.
불교방송은 “제2창사에 임하는 전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양하고 화합,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본지방사 직원 190명, 인턴 23명, 불교방송 후원회 자원봉사 불자 28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입제식을 시작으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환영사’, ‘정목스님 힐링법문’, ‘본·지방사간 업무 시스템 개선 성공사례 발표’ 등 세미나를 갖고, 이튿날 일요일 새벽 예불 후 영화 <길 위에서>로 유명한 백흥암과 거조암에서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 만불사를 참배하고 회주 학성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1박2일의 워크숍을 회향했다.
워크숍에는 불교방송 후원회 자원봉사불자 총 56명 중 28명이 동행했다. 자원봉사불자는 “불교방송의 정기후원 확대와 사옥건립 모연에 큰 역할을 하는 분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에 모시게 되었다”고 불교방송 관계자는 밝혔다.
또 11월 18일자로 인턴채용에 최종 합격한 방송직 12명, 기술직 2명, 관리직 3명, 지방사 방송직 6명 등 총 23명의 인턴이 워크숍에 참가해 예비 불교방송인으로서 함께했다. 23명의 인턴은 오는 12월 1일부터 불교방송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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