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옮겨
대승불교 최상의 경전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법화경>(묘법연화경)을 보다 쉽게 번역하고 해설한 독송용 <법화경>이 출간됐다.
책은 월간 <법공양> 발행인 겸 편집인인 김현준 원장(불교신행연구원)이 정성을 다해 우리말로 번역했다.
<법화경>은 그 복덕이 크고 넓어 대우주 법계의 한량없는 가피가 저절로 찾아드는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예부터 수지독송 후 갖가지 영험담이 전해진다.
역자는 “<법화경> 수지독송의 공덕은 기도하는 이로 하여금 경제적인 풍요·집안평안·시험합격·영가천도 등 갖가지 소원을 쉽게 성취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만큼 크고 넓고 깊기 그지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이 널리 퍼져서 불자 모두가 복된 삶을 영위토록 하고자 하는 축원을 담았다. <법화경>이 수많은 법화행자들의 간절한 기도의 길을 밝혀 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책은 읽기 쉽고, 보기 편한 (4x6배판) 양장본으로 제작돼 법당 비치용뿐만 아니라 49재와 각종 불사의 법보시용으로도 알맞게 제작됐다.
법화경┃역자 김현준┃효림출판사┃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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