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수요공양방 100회 맞아 컵등 선물 등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6일 구미 지산동 꿈을이루는사람들 잔디마당에서 2015 어르신 수요공양방 100회차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미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공양 대접, 컵등 선물, 용돈드리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네팔지진 피해지역 성금모금활동 등을 진행했다.
진오 스님은 “이번 100회 행사를 계기로 ‘이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를 실현코자 했던 수요공양방이 200회, 1000회까지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지난 2008년부터 경북도 거주 이주여성의 권익증진과 자립공동체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주민 상담센터, 가정폭력피해이주여성쉼터, 북한이탈청소년 무연고그룹홈 ‘오뚜기쉼터’ 다문화한부모가족 보호시설 ‘달팽이 모자원’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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