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협약 이어 동국선원 장학회도 설립
부산 동국선원 법안 스님이 25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선원은 지난해 11월 불교교육 및 불교문화사업 육성 도모를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과 협약을 맺었다. 동국선원은 최근 불교 인재육성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동국선원 장학회를 설립했다.
법안 스님은 “이번 장학기금 전달로 다른 사찰 및 스님, 불자들도 불교종립 대학인 동국대의 발전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스님은 현재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이다. 지난 2009년부터 불교인재양성 장학기금과 선센터건립기금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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