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대학원총학생회장 1인 시위 시작
"동국대 스님 이사수를 과반 이하로 조정하라."
"대학독립성과 자주성을 보장하라."
"총추위를 민주적으로 구성해 총장선출을 재실시하라."
동국대 대학원총학생회 최장훈 회장이 24일 대학본관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대학원총학생회 학생대표자 회의에서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총장사태 적극 대응…찬성21, 반대4, 기권4)
동국대 총학생회(회장 최광백)는 중앙도서관 앞에서 "동국대는 종단의 소유가 아닙니다"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는 공정한 총장선거"가 적힌 뱃지 배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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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 계신자리가 비록 외롭고 힘들지라도 저 들판의 푸른솔처럼 늘 푸르고 당당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설립종단으로부터 대학의 독립과 자주를 쟁취하기위하여 내디딘 첫발로 기록될 것입니다.
-머지 않아 동국과 불교의 역사가 평가하는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힘이들면, 꼭 불교닷컴과 수백만의 동국인과 1000만의 재가불자들이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 여기 낡고 흘러간 노래이지만, 가수 노무현의 버전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아 7080시절 노래한곡을 띄웁니다.
부르고 부르다 보며는, 하나 둘 별이켜지고, 손에 손잡고 촛불이 켜지고, 동국의 새역사-새봄은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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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라
서럽고 쓰라린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끝내 이기리라~~~!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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