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제3회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3층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및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천태종은 앞서 이순희 씨의 작품 ‘휴식’(사진)을 금상으로 결정했다. 은상은 허현 씨의 ‘미소’, 박우현 씨의 ‘청정 수행길’이 엄선됐다. 동상은 김종인 씨의 ‘백중천도재1’, 박기철 씨의 ‘동심’, 김종석 씨의 ‘산사의 겨울’이 선정됐다.

가작으로는 반태숙 씨의 ‘다비식2’, 이재실 씨의 ‘대조사전’, 안태선 씨의 ‘다비장 가는 길’, 김금순 씨의 ‘감로수’, 장남진 씨의 ‘백제미소길 산행’이, 장려상에는 진갑생 씨의 ‘영산재2’, 박정금 씨의 ‘탁발공양’, 이세철 씨의 ‘수양’, 권일영 씨의 ‘초파일’, 강미옥 씨의 ‘홍법사의 봄이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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