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 스님)는 지난27일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지역 내 상담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상담기법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최웅용 교수(대구대학교)를 초빙해 ‘현실치료 상담실습’을 주제로 그룹 활동을 통해서 지역 내 상담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웅용 교수는 “그 어떤 것에도 정답은 하나도 없다. 다양한 해법만이 있을 뿐”이라며 “내담자를 대할 때 어떤 행동의 잘 하였느냐 못하였느냐가 아닌 서로의 욕구 충족에 효과적이었는지를 탐색하는 것이 현실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과 지연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 강화와 가족문제 예방,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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