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7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현 정부의 복지정책, 사회통합 가능성을 묻다’를 주제로 2013년도 상반기 불교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최경구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안상훈 서울대 교수가 ‘경제민주화와 사회복지 그 해법을 찾다’를 발제한다. 이어 주은선 경기대 조교수가 ‘국민연금과 국민행복연금의 과제 그 미래를 묻다’를,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가 ‘다문화가족정책의 변화 그에 따른 불교계 역할’을 발제한다.

김수완 강남대 교수와 최옥금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석호 성균관대 조교수, 서찬영 경남대 겸임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복지재단은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현 정부의 사회통합을 위한 복지정책들이 어떤 방법으로 실현되고 있는 지 살피고 향후 과제를 고민하는 자리로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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