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사장이 법회 참석대중 범법자로 몰아가려 해”
BBS불교방송 前 방송진행자 스님들이 20일 “이채원 사장이 스님들과 법회 참석대중을 범법자로 몰아가려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스님들은 성명서에서 “2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불교방송 정체성 회복 기원대법회’에 대해 이채원 사장이 대응계획을 전 직원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채원 사장이) 법회에 대응한다며 경비용역을 동원하고 증거 수집을 위해 동영상과 사진 촬영을 한다니, 승가모독을 일삼아온 이채원 사장이 이제는 스님들과 법회 참석불자들을 범법자로 몰아가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스님들은 “경찰조차도 ‘집회’는 채증을 위해 촬영하나 스님들의 ‘법회’를 감히 채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불교계 내부에서 법회를 채증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촬영을 하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스님들은 “(‘법회’ 채증을 지시한) 이채원 사장의 행위는 승가와 불교에 대한 모독”이라며 “불교방송과 이채원 사장의 악연을 끊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불교방송 前진행자스님들의 성명서 전문.
이채원 사장이 스님들과 법회 참석대중을 범법자로 몰아가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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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불교방송 정체성 회복 기원대법회’에 대해 이채원 사장이 대응계획을 전 직원에게 지시했다고 합니다.
대응계획은 ①법회 당일 15, 16, 17층 남쪽 문 모두 폐쇄, 주조실이 있는 17층 북쪽 문에는 경비용역 배치, 비표 소지만 출입시킬 것 ②직원의 법회 참여는 금지 ③자체 채증을 위해 보도 및 기술에서 동영상 촬영 2명, 일반카메라는 전법단 및 기획관리국 2명 등 총 4명 동원 등입니다.
법회에 대응한다며 경비용역을 동원하고 증거 수집을 위해 동영상과 사진 촬영을 한다니, 승가모독을 일삼아온 이채원 사장이 이제는 스님들과 법회 참석불자들을 범법자로 몰아가기로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소납들은 경찰조차도 ‘집회’는 채증을 위해 촬영하나 스님들의 ‘법회’를 감히 채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교계 내부에서 법회를 채증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촬영을 하는 것은 초유의 일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이 같은 이채원 사장의 행위가 승가와 불교에 대한 모독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불교방송과 이채원 사장의 악연은 사부대중의 하나 된 불심과 원력만이 끊어낼 수 있습니다. 소납들은 불교방송과 이채원 사장의 악연을 끊는데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불기 2557(2013)년 3월 20일 불교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스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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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니까 사람시켜서 기자회견도 방해하면서
헐리우드 액션 쩌드라 보험금노리는지는 몰라도,,,
중들 폭력사태가 한두번이냐? 살인사건이 한 두번이냐고...
그러고도 수행자집단이라고 하니...
조계종은 일반국민이 범죄집단이라고 인식하는지
조사해볼필요가 있을 지경임을 알아라
그러니 사진찍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