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694곳 절터 한 권에
대구·경북 지역 694곳 절터 한 권에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3.03.04 09:4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교문화재硏 ‘한국의 사지(대구·경북 편)’ 발간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각림)와 대구․경북 지역 폐사지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집대성한 <한국의 사지(대구․경북 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한국의 사지(대구․경북 편)>는 대구․경북 지역 폐사지 694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역(寺域), 식생(植生)과 유구․유물 현황,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좌표 등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수록했다.

특히 행정구역별 사지(寺址)의 분포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별책 부록으로 제작해 휴대성·편의성을 높였고, 폐사지 운영시기를 추정하는데 중요 요소인 기와 조각은 그 이미지를 탁본해 책자에 담았다.

이 조사사업은 문화재청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폐사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강원․울산․경남․전북 지역 사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매장문화재 조사기관, 대학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해 활용하도록 했다. 또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 전문을 게재해 제공하고 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불자 2013-03-05 10:22:40
동화사는 산속에 50억이라는 시주금을 들어서 사찰을 짓지말라 그돈으로 도심에 포교원, 어린이집, 사회복지관등을 지어 도심포교, 교육,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에 매진하라 불교도 혁신하고 변하여야 한다 언제까지 산속으로만 들어갈려고 하나 .... 불교가 점점 침체되는 이유를 알아서 혁신해야한다 타종교에 비하여 재정도 부족한데 산속에 수십억의 불자시주금을 투자히지말라 서울의 불광사, 안양의 한마음선원처럼 제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