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월 25일까지
해인사(주지 선해 스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37일간) 해인사 역대 고승 진영을 모은 도록 출간과 함께 해인사 고승 진영 전 "해인삼매"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인사 창건부터 현재까지 혼신을 다해 해인사를 세우고, 가꾸고, 빛내면서 수행정진한 142위의 해인사 역대 고승들의 애사(愛寺)정신과 수행정신 그리고 중생들의 아픔과 함께 한 전법정신을 되돌아보고 이를 오늘날 우리들의 수행과 삶에 지남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전시회다.
"海印三昧"는 해인사 사명(寺名)과 정신(精神)을 함축한 것으로 이번 전시회 주제 명칭으로 삼았다.
도록에는 해인사 큰절 소장 진영(창건주 순응스님부터 ~ 최근 지관스님 까지) 90점과 홍제암 소장 진영 17점, 원당암 소장 진영11점, 백련암 소장 진영 11점, 국일암 소장 진영13점 총142점의 진영을 편집했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는 해인사 창건주, 중창주, 대공덕주 진영 12점(진본)을 전시하며, 박물관 2층 특별 전시실에는 해인사 근세 고승 용성 스님부터 최근 지관 스님까지 12분의 진영(혹은 사진) 실사본을 전시한다. 문의 055)93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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