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연구기관인 '종교와 공공생활을 위한 퓨포럼'(PFRPL)은 미국 성인들 가운데 개신교도는 48%로 떨어져 국민의 과반수에 미달하며 주원인은 미국인들 가운데 무신도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미국 대법관 가운데 개신도가 한 명도 없고 이번에 출마한 공화당의 정부통령 후보도 모두 개신교도가 아니다.
그 요인으로는 개신교도로 볼 수 없는 유사 기독교인들이 늘어난 데다 종교가 없다는 인구가 늘어나서다.
퓨포럼의 이번 조사에서 약 20%의 미국인들은 종교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답했으며 그것은 5년 전보다 5%가 늘어난 것이다.
개신교만이 아니라 로마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세계적인 무종교적 현상을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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