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명상의 이론과 실천 ‘붓다의 명상법’
“마음 상태에 지속적으로 언어 확인을 하면서 알아차림을 하면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올바른 방향으로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버린다면 분명히 좀 더 행복해질 것ㅇ라 확신하기에 ‘명상’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이는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받는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열망하고 있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분노 혐오 미움 등 마음을 할퀴는 부정적 감정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까? 부정적 감정이 일어나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무엇인지 모른 채 우리 자신이 계속해서 끌려다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 감정의 실체를 명확히 아는 것. ‘알아차림’의 수행이 위빠사나 명상이다.
<붓다의 명상법>은 위빠사나 명상의 이론과 실천을 설명한 책이다. 책은 망상을 멈추고 사물을 있는 그대 로 관찰하는 기법으로 마음의 청정도를 완성시켜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저자 지하시 히데오는 “명상은 지식을 아무리 많이 쌓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철저히 독자가 직접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책을 썼다. 저자가 오랫동안 해온 수행과 자신이 지도했던 많은 사람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명상의 효과는 무엇인지, 위빠사나 수행을 하는 순서와 방법, 궁극적 목표 등을 한권에 담았다.
붓다의 명상법┃지하시 히데오 글┃남상영 옮김┃아름다운인연┃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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