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교문화> 4월호 발간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률이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먹고살기 위해 일했던 과거에 비해 풍족하고, 점차 살기 편한 세상이 됐다고는 하지만 현대의 살아 남기 위한 지나친 경쟁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웃과 환경에 무심하게 만들게 되고 외로움과 소외를 낳는다.
이 시대 많은 지식인들은 인문학과 불교철학에 관심을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월간 <불교문화> 4월호에서는 마음 건강해지는 법, 모두가 행복해지는 법, 삶을 지혜롭게 만들어가는 법을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수행과 문화, 생태, 철학의 측면에서 소개한다.
미국 생태심리학자 조너선 바필드가 소개하는 에코테라피와 초자아적 건강을 비롯해 뇌 과학과 불교 수행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불교 문화와 수행 이야기도 담았다. 자연이 치료의 시작임을 알고 통합의학을 실천하는 경주자연치유센터 이야기,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선생의 동국대 지성콘서트 강연 지상중계와 '삼국유사 읽는 화실' 코너의 만파식적에 대한 그림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를 전한다. 웹으로도 볼 수 있다. www.buddhistcul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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