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는 2012년 ‘핵 안보 정상회의’를 맞아 31일 파주 헤이리마을 하늘광장에서 ‘핵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를 실시한다.

가수 김장훈씨가 참여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미니 기부콘서트도 펼친다. 바자에서는 ZARA, 코데즈컴바인 등 3000여점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며 판매가격은 5,000원부터 2만원까지 균일가로 판매 된다.

김장훈씨 외에도 캘리그래퍼 장영호, 일러스트 작가 홍학순씨를 비롯,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퍼포먼스를 통해 기부축제 마당으로 진행한다.

아이스타일24 홈페이지에서 핵 피해 어린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메시지 3개마다 의류나 잡화 1점이 기부된다. 현장에서 모금된 기금과 온라인을 통해 기부된 제품은 ‘위드아시아’에 전달 된다.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되며, 최대 1만 점을 목표로 하여 모금 목표를 달성하면 김장훈씨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셔플 댄스를 추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혜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