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은 "인욕으로 상생의 미래문화 구현을"이라는 제목의 애도문에서 "진각종은 이 세상을 떠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명복을 기원하며 슬픔에 잠긴 북녘 동포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김정일 위원장의 명복을 빈다고 직접 언급했다.
진각종은 또 "한민족이라는 선조의 가치를 지켜온 우리는 체제와 이념을 떠나 대화합의 마당에서 이 땅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고, 인욕(忍辱)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상생의 미래문화가 다시금 구현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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