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조사영정이 왜 불교박물관에 있나?”
“신륵사 조사영정이 왜 불교박물관에 있나?”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5.08.20 10:02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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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중진비대위 “성월·세영 스님 인정할 수 없다”
“천륜마저 부정하나…성월 스님 산문출송 시킬 것”

용주사 중진비대위원회가 신륵사 조사 영정이 사라진 경위와 현재 불교중앙박물관에 있다는 영정의 진위를 가릴 것을 요구했다.

흥국사에서 사라진 탱화가 몇 년이 지난 후 봉선사로 돌아온 것처럼 신륵사에서 사라진 조사진영이 불교중앙박물관에 슬그머니 돌아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건의 진상조사와 진영의 진위가 가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진비대위는 20일 6차 선언문을 통해 성월 스님을 ‘속명’으로 지칭하고 자녀의 이름까지 실명으로 언급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비대위는 “성월은 이제 김삼진 처사이다. 쌍둥이 아들 첫째는 김00이며 중국 인민대 00학과를 졸업했고 둘째는 중국 칭화대 00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00비행단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비대위는 “김삼진(성월) 처사는 부처님께 참회하고 종단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총무원 호법부장 세영 스님(현 신륵사 주지)이 성월 스님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비대위는 “세영 스님이 신륵사 주지 당시 지옹, 나옹, 무학 스님 등 세 분의 조사진영이 사라졌다”며 “이 진영이 교구장의 승인도 없이 불교중앙박물관에 있는 이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 2013년의 신륵사 조사당 내부. ⓒ 불교닷컴 자료사진
또 “세영 스님은 국립감정기관에 세 분 조사의 진영을 감정을 의회해 진위를 가리고 이 문제에 대해 본사와 종단에 사실관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신륵사에서 사라진 조사 진영이 본사를 경유하지 않고 교구장의 승인도 없이 임의대로 처리한 것도 징계의 대상이다.”며 “이런 일을 하는 호법부장이 어찌 성월 스님을 징계할 수 있겠냐”고 했다.

중진비대위는 “얼마 후 전강문도회 산중총회를 열어 성월 스님(처사 김삼진)을 산문출송시킬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월주지 산문출송을 위한 제6차 선언문!

호법부장은 처자식을 거느린 성월처사의 하수인인가?

성월은 이제 처사이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인하였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의 증언도 확보하였다. 성월은 이제 스님이 아니고 김삼진처사이다. 쌍둥이 아들은 첫째는 김00이고 중국 00대 00000학과를 마쳤고, 둘째는 김00인데 중국 00대 0000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금은 용주사 바로 뒤 00000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 김삼진은 용주사 뒷산에 올라가서 이 아들 둘이 내 아들이 아니라고 외치면 아마도 아들 둘의 귀에 들릴 것이다. 무엇이 이 천륜마저도 부정하게 하는 것인가? 명예인가? 돈인가? 출세의 한이 있는 것인가? 이 아들 둘의 앞길을 진정으로 막으려고 하는 것인가? 이 아들 둘에게 까지도 얼굴에 두꺼운 칠을 한다면 어찌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처자식이 없다고 대중들을 속이다가도 어차피 사실이 밝혀졌다면 조용히 참회하고 종단을 떠나는 것이 스님이라면 최소한의 해야 할 도리가 아니겠는가. 아무래도 스님이 아니니까 이리도 뻔뻔스럽게 얼굴에 특수코팅하고 버티고만 있는 것 아닌가? 그러니 우리는 이제 성월을 스님이라고 할 수 없으며 처사로 인정하고 상대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결단코 성월을 교구장으로 인정 할 수 없다. 김삼진(성월)처사는 곧바로 부처님께 참회하고 종단을 떠나라!

우리는 또한 김삼진처사를 끝까지 비호하려는 호법부장 세영스님을 인정 할 수 없다.

또한 용주사 문중 중진스님으로 인정 할만한 가치도 없다. 뒤에서 온갖 잘못된 술수를 부리고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좋다. 누가 당당하게 김삼진(성월)처사를 비호하려면 뒤에서 술수부리지 말고 실명을 밝히고 당당하게 나서라! 김삼진을 정녕 비호하려면 호법부장도 당당하게 나서라! 김삼진 본인이든, 상좌든, 처든, 아들이든, 비호하려는 자이든 어느 누구든지 당당하게 나서라! 누구든 김삼진이 처사가 아닌 증거가 있다면 종도앞에 나서서 사실을 명백히 밝혀라! 김삼진은 두 아들인 김준영, 김세영이 아들이 아니라면 당장 국립감정기관에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명백하게 밝혀라!

김삼진은 떳떳하다면 두 아들 눈을 쳐다보고 너희들은 내 아들이 아니라고 큰 소리로 외쳐대라!
김삼진은 떳떳하다면 처갓집인 용인, 포곡, 전대리에 가서 이 아이들은 내 아들들이 아니라고 외쳐대라!
김삼진은 떳떳하다면 고향인 고창, 상하, 검산마을에 가서 이 아이들은 내 아들이 아니라고 외쳐대라!
어떻게 되겠는가? 모두들 코웃음을 치고 비웃으며 가련하게 여길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들 이미 사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은 “저렇게 천륜도 저버리는 자가 어디 있느냐!“ 라고 말할 것이다. 문중의 어린 조카가 이 처자식에 관한 범계자료를 김삼진의 코앞에서 들이대니 벌벌떨며 조카의 바지를 붙잡고 사정하고 급하게 주지서류를 만들어 총무원에 올라가 여기저기에서 도장 받아와서 안성에 있는 S사찰 주지가 뒤바뀐 사실은 주위에서 다 보고 알고 있으며 이 사실에 크게 실망하여 종무직을 떠난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 또한 얼마나 불쌍한 일인가? 차마 이렇게까지 하며 그 자리에 그렇게 연연한단 말인가?

우리는 지금껏 돈선거문제, 가짜 승려증문제, 처자식문제에 대하여 여러차례 호법부가 철저하게 조사하여 징계하라고 촉구해 왔다. 사실은 호법부의 마땅한 직무인 것이다. 그러나 진행사항을 점검해 보니 완전 구색맞추기식이고 형식적인 조사만 하고 있다. 사실을 밝히려는 의지가 전혀 없고 어떻게 하든 비호하고 덮으려는 술수만 부리고 있다. 김삼진(성월)을 남모르게 오게 하여 차나 한잔 마시게 하고 조서는 미리 다 꾸며놓고 조사한 척 만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조사과정을 다 알고 있다. 이 세상에 완벽한 비밀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는 이제 이런 호법부장인 세영스님의 술수를 인정할 수 없다.

그리고 호법부장의 마음이 다른데 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만약 김삼진 처사를 더 이상 비호한다면 우리는 호법부장인 세영스님도 같은 부류로 인정하고 판단할 것이며 문중적으로 비상한 결의를 할 것이고 사형제로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많은 인내를 가지고 총무원과 호법부가 응당 맡은바 임무를 잘 해 주기를 바래왔다. 벌써 문제를 제기하고 고발한지 몇 달이 지났다. 끝까지 처사를 비호하는 것은 결코 비구정신, 애종심, 호법정신이 없는 같은 부류의 사람이다. 정 그렇게 처사 김삼진을 비호하려면 비구 종단을 떠나 대처 종단에 가서 오래도록 호법부장직을 맡아보는 것이 본인의 인연에 합당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호법부장이 김삼진처사를 그렇게도 비호하는 이유를 밝히고자 한다.

첫째는 김삼진과 결탁하였기 때문이다. 지난주지 선거에서 문중합의추대에 의해 주지를 선출하라는 송담큰스님의 간곡한 뜻을 저버리고 불법적인 금권선거를 자행한 김삼진과 결탁하였다는 것은 문중스님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 후 문중의 오랜 전통인 운영위원회를 통한 수말사 주지추천이라는 관례를 무시하고 김삼진과의 밀약으로 수원사에 들어갔다. 세영스님 본인은 오히려 운영위원회의 문중 탕평의 배려로 수말사인 신륵사 주지를 20년 넘게 실질적으로 맡아왔다. 그럼에도 문중의 은혜를 저버리고 아름다운 전통을 무너뜨렸다. 김삼진과의 밀약으로 수원사에 들어갔으니 김삼진을 비호하는 것이다. 지금 세영스님은 오랫동안 맡았던 신륵사도 어린 문중스님을 회유해 주지로 앉혀놓고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삼진과의 밀약으로 한 사찰도 아니고 수말사 두 사찰을 실질적으로 맡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이 지금 종단의 호법부장을 맡고 있는 것이다.

둘째는 김삼진(성월)의 빈자리를 차지하려는 욕심 때문이다. 강원동기들이나 문중 일부스님들에게 용주사 주지에 대한 욕심을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고 호법부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온갖 자기의 욕심을 위해 못된 짓을 하고 있다. 돈선거와 처자식 문제에 대해 문중 중진 비대위스님들이 기자회견을 하고자하면 호법부장이 앞장서서 온갖 회유와 협박을 자행해 왔다. 그리고 잘못된 일에 대해 마땅히 조사하고 징계하지는 않고 오히려 정화를 발원한 비대위를 무너뜨리려고 비대위스님들을 만나고 회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이 지금 종단의 호법부장을 맡고 있는 것이다.

셋째는 문중내에서 항상 분란을 일으키는 “문제를 일으키는 제작소”, “큰 잘못된 문제아”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문중내에서 세영스님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고 좋지 않은 선례가 생겨났다. 그리고 사형제지간의 질서와 의리도 파괴되었고 문중운영위원회의 전통도 깨어졌다. 지금부터 세영스님에 관한 많은 문제점을 밝히고자 한다.

세영스님은 이십수년 전에 신륵사에 들어 갈 때부터 큰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세영스님은 본사 재무국장으로 있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정진하시던 사숙스님이 본사 주지로 오게 되었다. 한국 국내사정에 밝지 못하신 사숙스님에게 세영스님은 수억원을 수표로 드리고 신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신륵사를 맡은 다음에 본사 주지스님을 찾아가 전에 준 돈이 너무 많으니 반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였다. 주지스님이 거절하자 적어두었던 수표번호를 가지고 주지스님을 사법기관에 고발하였고 결국은 감옥생활을 하게 하였다. 세영스님은 신륵사 절에 나타나지도 않고 숨어서 지내며 신륵사를 운영하였고 폭력배들을 대동하고 있었으며 검·경에 온갖 로비를 하여 결국 법망에서 피해 나갔다. 이런 불효, 이런 패륜을 저지른 사람이 바로 세영스님이다.

또한 수원사에 항상 욕심이 있다가 기회가 생기니 문중운영위원회의 추천의 과정을 무시하고 김삼진과 결탁하고 밀약하여 무리하게 수원사를 맡았다. 그리하여 포교에 성공한 사찰인 수원사가 크게 혼란에 빠졌고 신도들은 둘로 갈라졌으며 수원사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다. 여러 개의 문중별로 수말사를 배분해왔던 문중의 탕평책을 무시하고 지금 수원사와 신륵사, 이 두 개의 수말사를 세영스님 한사람이 호법부장 직위를 무기삼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문중의 어린스님을 잠시 호법부에 데려가 소임을 보게 한 후 온갖 유인책으로 이름뿐인 신륵사 주지로 앉혀놓고 있다. 아직은 큰 절 원주소임 정도를 보며 대중시봉을 배워야 할 어린스님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수말사 주지로 해 놓아 사형제간의 질서와 의리도 모두 파괴한 사람이 바로 세영스님이다. 그렇게까지 온갖 술수를 써서 신륵사를 놓지 못하는 데는 분명 그럴만한 두려운 잘못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이 밝혀질까 두렵고 또 말 못할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신륵사에 들어갈 때, 수원사에 들어갈 때 스님들과 신도들의 지탄을 받은 사람이 바로 호법부장 세영스님이다.

또 한 가지의 큰 문제점이 있다. 몇 년 전 신륵사에 큰 문제가 있었다. 신륵사 조사당에 모셔져 있는 조사영정이 없어졌다고 난리가 났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조사영정이 본사인 용주사를 거치지 않고 서울에 있는 불교중앙박물관에 보관했다고 알려졌다. 세영스님은 본사에도 근무했고 총무원에서도 여러차례 소임을 보았고 종회의원도 하였다. 그리하여 종단행정체계를 잘 알고 있다. 그런 스님이 왜 일부러 본사를 거치는 행정체계를 따르지 않고 별도로 본사교구장의 승인도 없이 세분의 영정을 서울에 있는 박물관에 보관의뢰를 하였겠는가? 분명 큰 문제가 있는 것이고 종법을 위반한 것이다. 호법부장 세영스님은 당장 국림감정기관에 의뢰하여 세분 영정의 진위를 가리고 이 문제에 관한 모든 사실을 숨김없이 본사와 종단에 밝혀야 한다. 이에 대해 바로 답을 하지 않으면 세영스님은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본사를 경유하지 않고 교구장의 승인도 없이 임의대로 처리한 것 자체도 징계의 대상이며 그 이상의 일이야 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사진으로만 모셔져 있다. 그 세분의 영정은 지공, 나옹, 무학의 거룩하신 조사님들이시다. 이런 일을 하며 지내온 호법부장이니 어찌 김삼진을 올바르게 조사하고 징계할 수 있겠는가? 또한 그럴만한 자격이 있겠는가? 그러니 마음만 먹으면 열흘정도면 김삼진에 관한 모든 것을 확실하게 밝힐 수 있는데, 여러 달을 끌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부러 진정성 있는 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호법부장은 우리 문중 사형제들을 모두 바보로 여기는 것인가?
용주사 부처님을 아무것도 모르는 나무의 형상으로만 보는 것인가?
수행정신파괴에 앞장서고 있는 호법부장은 무슨 인과의 업보를 받으려고 이렇게 오만하고 어리석은 것인가? 이제 호법부장은 이 순간 결정하고 선택해야 한다. 저 철면피 김삼진처사를 옹호하는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고 선언하든가 초발심의 마음으로 부처님 법을 지키려는 정화의 뜻에 함께 하든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선언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세분의 조사영정의 진위여부에 대해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국립기관에 감정의뢰를 하여야한다. 지금 같은 문중인 세영스님에 대해 문중중진스님들의 성토가 김삼진처사 만큼이나 비등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김삼진처사 정화와 더불어 문중차원에서 항상 큰 분란을 일으키는 ‘세영스님’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 할 것이고 정화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중적으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사서실장 심경스님 문제이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서실장을 맡으면서 나름 종단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겠으나, 최근에 간통문제가 대두되어 물러나겠다고 말한바 있다. 동국대 사태와 함께 심경스님의 간통문제가 교계언론에 널리 알려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우리 문중 내에서는 어느 절에서 언제 누구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두 다 알려져 있다. 후학들에게 참으로 부끄럽지 않은가? 아직도 은근슬쩍 표 안 나게 사서실장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그 집착이 가련하다. 오래전에도 평택시내가 이 문제로 난리가 났었고 용주사에도 큰 문제가 되었고 작년 주지 선거에서도 그 간통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던가? 그런 문제가 있는 사람은 주석처에서 조용히 참회와 기도발원으로 자숙하며 지내야 함이 마땅한데 큰 문제가 되니 물러나겠다고 그만 보도해 달라고 교계언론에 사정사정하다가 좀 잠잠하니 또 은근슬쩍 사서실장 직무를 보고 있단 말인가? 그런 양식도 용기도 정직성도 없으면서 그 사서실장 자리에 그렇게 연연하는가?

참으로 비열한 짓이다. 물러난다고 했으면 깨끗하게 물러나야지 이런 비열한 짓은 문중을 속이고 종도들을 속이는 짓이다. 우리는 문중정화 차원에서도 심경스님은 간통문제의 책임을 지고 깨끗하게 자리에서 물러나 기도발원하며 진중히 정진해가는 것이 문중이나 후학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이런 문중 대중들의 뜻을 가벼이 무시한다면 호법부장 세영스님과 함께 문중의 대중스님들로부터 엄청난 비난과 외면과 낙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비참하고 참담한 일을 겪게 될 것이다. 스스로 정직하게 부끄럽지 않게 사서실장의 자리에서 용퇴하지 않으면 주석하고 있는 수원시내 사찰주변에서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문중정화차원에서의 정화작업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부끄러워 고개를 들고 다니지 못할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얼마 후 용주사 전강문도회 산중총회가 열릴 것이다. 그리고 처사 김삼진을 산문출송시킬 것이다.

우리는 수행가풍을 바로 세우고 잘 못된 것을 바로잡는 용주사 정화를 이룰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호법부장은 김삼진처사를 비호하는 술수를 부리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즉시 김삼진처사와 똑같은 부류로 대중에 의해 낙인찍힐 것이다. 우리 문도중진대중은 약왕보살이 부처님께 몸을 사르어 전부 공양하여 그 신묘한 빛이 180억 항하사만큼 무수한 세계를 비추었듯이 우리의 뜻과 원력을 부처님께 모두 바친다. 우리는 초발심과 용주사정화의 빛이 종단 대중스님들과 모든 종도들에게 환희 비추어져 결코 사라지지 않기를 발원한다, 그리하여 종단이 바로서고 중흥되기를 발원한다. 용주사 중앙선원 조실이신 전강대종사의 최상승 활구참선 법문에 의지하여 정진하고 계시는 정진 대중스님들께서는 특별한 마음으로 뜻을 함께 해 주시고 종단의 모든 대중스님들께서는 마음과 행동으로 이 정화불사에 힘을 모아주시기룰 바란다. 그리고 1600여년동안 존재의 본성을 찾는 수행문화의 금자탑을 쌓아왔던 우리 불교가 올바르게 바로서고 모든 국민들에게 훌륭한 가르침과 감동을 주는 종교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불자들도 이 용주사 정화불사에 뜻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

나무제불보살마하살!

불기 2559(2015)년 8월 20일
용주사 중진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대안스님외 20인 대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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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함 2015-08-24 10:31:36
이런 일련의 사태에도 눈도 끔뻑안하는 당사자, 우메한 신도, 총무원 ...
왜 진실이 아니라면 한마디 변명도 않는가?
왜 당당하다면 유전자 검사하지 않는가?
이런 낯 뜨거운 일들이 너무나 비일비재 해 나만 그렇나? 다들 그렇다로 모두 불감증이 되어버린 한국불교
조계종의 현실이 참으로 부끄럽고 신심이 팍팍 떨어진다
자식한테 절에 가서 예배하라고 절대 권하지 못하는 세태다.

용주사 2015-08-21 14:42:18
수원 용주사,대단히 훌륭한 고승을 배출한 도량이었는데, 일류 모사꾼 정대승려가 출현하여 본사주지, 종회의장, 마침내 총무원장을 따먹은 넘이 있었다. 이넘이 등장한후 타락승들이 운집하게 되었고 자승원장도 합류하게 되고 마침내 지금의 쓰레기 집합소로 퇴락한 것이다. 용주사 부패 냄세가 온세상을 진동하고 있네. 어린 것들도 주지 원장 등등 자리에 연연해 눈이 뻘겋넘들로 그득한 똥간. 엣잇 더러분넘들 퉥퉥텤...

성월스님은 2015-08-21 11:30:34
성월스님을 모함?하는 불순?세력들을 진실의 힘으로 물리쳐 주셔야 합니다.
졸지에 친자로 몰린 두 분의 억울함과 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의 불안감도 해소되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계속 당하니까
꼭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 감식을 해서 깨끗하게 오명,누명을 벗어나시어
다시는 불순?한 세력들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소서~ _()_

무지개 2015-08-20 21:51:11
진실은 부처님의 가르침 이라고 생각 됩니다.!
성월스님(김삼진) 혈통과 흘어는 피는 어찌 하실것인지
입장 표명 정확하게 하시고
호법스님 지켜는 나무와 바람도 관심 있어 하겠지요
자연속에 몸담고 있지만 명확한 책임 바라는 불자의 바랍입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여기 하나 더 2015-08-20 18:30:09
이참에 끌어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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