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처사를 교구장으로 인정 할 것인가”
“조계종, 처사를 교구장으로 인정 할 것인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5.07.30 14:03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주사 중진비대위 ‘성월주지 산문출송 위한 4차 선언’
“호법부장, 비대위에 수말사 제공 등 회유…성월 비호하나”
“조계종단은 처사를 교구장으로 인정할 것이냐. 큰 문제는 호법부의 행태이다. 확실한 근거자료에 의한 범계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성월주지를 소환하고 조사하여 징계해야 할 호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다.”

용주사 중진비상대책위원회(대표 대안 스님)가 29일 ‘4차 선언문’을 통해 총무원 호법부에 용주사 주지 성월 스님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성월 스님에 대한 범계 행위 의혹과 관련한 자료 일부를 공개하고, 전국 제방에 범계의혹 자료를 보낸바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범계 자료를 발송한 이후에도 성월 스님은 벙어리 노릇을 하며 무조건 버티고 있다.”며 “정작 큰 문제는 호법부의 행태다. 실한 근거자료에 의한 범계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성월주지를 소환하고 조사해 징계해야 할 호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호법부에 내용증명으로 다시 한 번 즉각 조사해 징계조치하라고 자료를 보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종단 호법부장은 기자회견하기 직전 비대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수말사 제공 등의 회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호법부장은 종단의 종헌·종법을 수호하려고 하는 것인지 성월주지 개인을 비호하려고 하는 것인지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책무를 다하지 않으려면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비대위는 “호법부장이 응당한 책무를 다하지 않으면 종단 호계원을 비롯한 모든 종단기관에 이런 행위에 대해 알리게 되고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며 “즉각 성월주지를 소환하여 사실을 조사하고 멸빈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월주지 산문출송을 위한 제4차 선언문!
호법부는 성월주지를 즉각 조사하여 멸빈징계하라!

용주사 성월주지의 범계행위에 대해 지난 6월에 경기도청 앞에서 용주사 중진비대위의 기자회견이 있었고 전국 제방의 종단기관에 범계자료가 전달되었습니다. 그 후 성월주지는 아무 말이 없고 벙어리 노릇하며 무조건 버티고 있습니다. 정작 큰 문제는 호법부의 행태입니다. 이렇게 확실한 근거자료에 의한 범계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성월주지를 소환하고 조사하여 징계해야 할 호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지금 성월주지는 주위 관계자들에게 “모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이 있은 후 변호사를 만나고 나서는 문중비대위에 대해 아무런 법적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아무대응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호법부에 내용증명으로 다시 한 번 즉각 조사하여 징계조치하라고 자료를 보냈으나, 호법부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종단호법부장은 기자회견하기 직전 비대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수말사 제공 등의 회유를 해왔습니다. 호법부장은 종단의 종헌.종법을 수호하려고 하는 것인지 성월주지 개인을 비호하려고 하는 것인지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호법부장이 응당한 책무를 다하지 않으면 종단 호계원을 비롯한 모든 종단기관에 호법부장의 이런 행위에 대해 알리게 되고 책임을 묻게 될 것입니다. 즉각 성월주지를 소환하여 사실을 조사하고 멸빈의 징계를 하여야 합니다.

성월주지는 용인 백련사 주지시절에 아랫마을에 있던 심J화라는 보살을 만나 아이둘이 생기게 되었고 자연농원도 함께 가고 절에도 데려오고 하여 당시 불사에 동참하였던 서울 보살들의 신심이 떨어져 절에 오지 않는 등 전대리 일대에는 처와 쌍둥이 아들에 대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용인 사암연합회 스님들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창 상하면 검산리 고향마을에서 어린 아들 둘의 손을 잡고 돌아다닌 행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들 둘을 수원 영통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하고 중학교에서 대학까지는 중국에 유학보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사형제들에게는 캐나다로 유학 보냈다고 속여 왔습니다. 지금 아들 둘은 용주사 바로 뒤 수원비행장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성월주지의 속가 호적이 본인 대에는 ‘진’자 돌림이고 다음 대에는 ‘영’자 돌림인데 본인은 김삼진이고 아들이름은 김 J영, 김 S영이며 혈액형은 모두 ‘O'형입니다. 사실혼관계의 처는 수원 영통과 용인 기흥에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데, 영통의 40평대 아파트는 그 단지에서 가장 크고 좋아 법조인들이 많이 사는 단지에 있고 용인기흥 아파트는 바로 앞에 숲이 있고 앞 쪽에 베란다가 있는 고급아파트입니다. 그리고 별다른 직업도 소득도 없이 외제차와 최고급차를 수시로 바꿔 타며 골프를 치러 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고향인 용인 포곡 전대리에 해놓고 실제 거주는 다른 곳에서 하며 소유하고 있는 두 채의 아파트에도 거주하지 않는 등 철저한 위장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월 주지는 이런 사실들에 대해 최근에는 가까이 있는 관계자들에게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무조건 무대응으로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성월주지는 문중비대위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주장했는데, 지금은 아무 말도 변명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방에서 정진하고 있는 문중의 원로들을 찾아뵙고 성월주지의 범계사실을 알리고 자료를 보여드리니 한결같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이 밝혀진 이상 용주사 교구장으로서 자격이 없으며 곧바로 물러나고 종단을 떠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잘하는 것이 하나 밖에 없는 성월주지는 어찌 견디어 보려고 돈을 가지고 또 문중스님들을 움직여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돈은 진정 누구의 돈입니까? 그렇게 부정한 곳에 쓸 수 있는 것입니까? 크고 깊은 시은을 종단을 망치는데 쓰려고 하고 있으니 시은을 원수로 갚는 일입니다. 성월주지는 범계자료가 사실로 밝혀진 이상 종단 구성원이 아니고 곧바로 처사의 신분입니다. 우리 조계종단이 처사를 교구장으로 인정 할 것입니까? 우리 종단의 호법부는 처사를 비호하는 호법부 입니까?

성월주지는 처와 자식을 생각해서라도 마지막 인간의 도리로서 스스로 사퇴하고 종단을 떠나야 합니다.
호법부장은 종단에 큰 문제를 일으킨 성월주지를 즉각 소환하여 조사하고 멸빈의 징계를 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종단의 호법부장은 종법을 수호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불기 2559(2015)년 7월 28일

용주사 중진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대안스님외 20인 대중스님)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ㅉㅉ 2015-07-31 21:10:17
그 나물에 그 밥!

수연 2015-07-31 04:23:21
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남에게 돌을 던질 수가 없듯이 호법부 것들도 다 비슷한 처지이고 더 큰 게 탄로날까봐 성월한테 돌을 못 던지는 거같다.추악한 성월은 그걸 믿고 버티는 거고... 저런 땡중들 늙어서 모진 업보를 받을 것이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