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새만금 잼버리 현장 찾아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새만금 잼버리 현장 찾아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08.07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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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철수 결정에 수도권 등 44개 사찰 정부에 명단 제공
사진=조계종



 

파행 운영으로 전세계적 이슈가 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7일 방문했다. 진우 스님은 조직위로부터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스카우트 대원 등을 격려했다. 

조계종은 이날 조직위가 태풍 북상 등을 이유로 조기 철수를 결정하자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일대에 일일 160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템플스테이 할 수 있는 44개 사찰 명단을 정부에 제공했다.


진우 스님은 잼버리 조직위 상황관리실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에게 현장상황을 전해 들었다. 스님은 야외 행사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얼음 생수 5만개를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전달했다. 

이어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이 운영 중인 숙영지와 잼버리법당,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진우 스님에게 "템플스테이 홍보관 덕분에 잼버리 프로그램이 아주 다채로워졌다. 새만금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이 굉장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날씨가 더워 영외 활동을 많이 장려하고 있다. 영외 활동 중에서도 템플스테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했다.
 




선운사 해먹명상



잼버리 개영에 즈음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는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내소사(주지 진성 스님) 등 새만금 인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세계 청소년들의 더위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제 금산사는 사찰 역사와 문화재 해설과 연등 만들기, 인경 체험 등 사찰 내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기존 2km 내외 트레킹 프로그램을 단축해 곧바로 계곡에 발을 담글 수 있도록 체험 내용을 변경했다. 

선운사는 사전 협의된 참가자 외 4500여 명을 추가로 수용키로 했다. 내소사는 하루 최대 240명(8일간 1900여 명)이 찾고 있다.




사진=조계종
사진=조계종

 

파행 운영으로 전세계적 이슈가 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7일 방문했다. 진우 스님은 조직위로부터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스카우트 대원 등을 격려했다. 

조계종은 이날 조직위가 태풍 북상 등을 이유로 조기 철수를 결정하자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일대에 일일 160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템플스테이 할 수 있는 44개 사찰 명단을 정부에 제공했다.

진우 스님은 잼버리 조직위 상황관리실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에게 현장상황을 전해 들었다. 스님은 야외 행사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얼음 생수 5만개를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전달했다. 

이어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이 운영 중인 숙영지와 잼버리법당,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진우 스님에게 "템플스테이 홍보관 덕분에 잼버리 프로그램이 아주 다채로워졌다. 새만금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이 굉장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날씨가 더워 영외 활동을 많이 장려하고 있다. 영외 활동 중에서도 템플스테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했다.
 

선운사 해먹명상
선운사 해먹명상

잼버리 개영에 즈음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는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내소사(주지 진성 스님) 등 새만금 인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세계 청소년들의 더위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제 금산사는 사찰 역사와 문화재 해설과 연등 만들기, 인경 체험 등 사찰 내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기존 2km 내외 트레킹 프로그램을 단축해 곧바로 계곡에 발을 담글 수 있도록 체험 내용을 변경했다. 

선운사는 사전 협의된 참가자 외 4500여 명을 추가로 수용키로 했다. 내소사는 하루 최대 240명(8일간 1900여 명)이 찾고 있다.

사진=조계종



 

파행 운영으로 전세계적 이슈가 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7일 방문했다. 진우 스님은 조직위로부터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스카우트 대원 등을 격려했다. 

조계종은 이날 조직위가 태풍 북상 등을 이유로 조기 철수를 결정하자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일대에 일일 160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템플스테이 할 수 있는 44개 사찰 명단을 정부에 제공했다.


진우 스님은 잼버리 조직위 상황관리실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에게 현장상황을 전해 들었다. 스님은 야외 행사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얼음 생수 5만개를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전달했다. 

이어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이 운영 중인 숙영지와 잼버리법당,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진우 스님에게 "템플스테이 홍보관 덕분에 잼버리 프로그램이 아주 다채로워졌다. 새만금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이 굉장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날씨가 더워 영외 활동을 많이 장려하고 있다. 영외 활동 중에서도 템플스테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했다.
 




선운사 해먹명상



잼버리 개영에 즈음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는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내소사(주지 진성 스님) 등 새만금 인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세계 청소년들의 더위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제 금산사는 사찰 역사와 문화재 해설과 연등 만들기, 인경 체험 등 사찰 내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기존 2km 내외 트레킹 프로그램을 단축해 곧바로 계곡에 발을 담글 수 있도록 체험 내용을 변경했다. 

선운사는 사전 협의된 참가자 외 4500여 명을 추가로 수용키로 했다. 내소사는 하루 최대 240명(8일간 1900여 명)이 찾고 있다.




사진=조계종
사진=조계종

 

진우 스님은 "잼버리 대회가 우리가 노력하고 정성을 기울인 것에 비해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조계종도 어려움을 분담하고 잼버리를 원만회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잼버리 캠핑장 방문에 앞서 영외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고창 선운사를 찾아 범종 타종체험, 다도, 명상 등 불교문화체험을 하고 있는 11개국(프랑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브라질, 아이슬란드, 카보베르데공화국, 노르웨이, 칠레, 한국)팀 청소년들을 만났다.

조계종은 "진우 스님이 청소년들에게 합장주를 선물 하면서 스카우트 정신을 치하하고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축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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