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수행 하자" 했더니 "너 나가"한 해인사
"제대로 수행 하자" 했더니 "너 나가"한 해인사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0.11.25 14:50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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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나 짓자 2020-11-26 10:28:43
'농사나 짓자'가 아닌 것 같아유...'농사를 짓자'가 백장청규의 핵심이고 현대 선방이 나아갈 길 같어유

해인가풍 2020-11-26 10:17:23
가풍에 맞지 않긴 얼어죽을 방장이 자리만 지키는 명자방장인데 대놓고 말하니 존심이 상해서 그런거지

가야산 종이호랑이 2020-11-26 00:29:13
한국승단은 미래가 없다.
이미 의식 있는 불자들은 사찰 법회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전통적인 기도, 염불, 사경, 절, 간경 하는 연령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다수의 중년, 청년 불자들은 부처님의 원음과 마음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효담스님 같은 선원장이 총림 가풍에 맞지 않는다는
옹색한 이유로 배척당한다면 승단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2500년 전 고불에 꽃피기를 기대하라.

해인사는 방장도 투표로 뽑고 2020-11-25 23:28:07
주지가 맨인 방송에 등장하며

끝났다

수행은 개뿔

각자도생하라

더 이상 수행하는 해인사는 없다

1029재 조상천도 잘하는 해인사

조상위패접수하자.

미라보 2020-11-25 20:25:48
모름지기 안거수행을 하려면 멋진 비닐하우스부터 짓고, 추종하는 수많은 대중들을 동원하고, 종정예하께서 직접 왕림하시어 법문을 내리시고, 쉼없이 호랑나비 가락이 흘러나오도록 해야 하는 법. 덤으로 영화배우를 겸하면 금상첨화인 겨.

미련스러운 것들 맨몸으로 하려니 퇴출 당하는 겨. 풀소유해야 제격인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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