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봉은사 주지스님이 누군지도 모른다”면서 “(명진 스님 주장은)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과천이 지역구인 안 원내대표는 관악산 연주암 선원장으로 있던 명진 스님과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나 식사하며 덕담을 나눈 게 알려지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고, 11월13일 자리에 동석한 김영국 조계종 총무원 불교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의 23일 기자회견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김영국 위원은 “명진 스님 발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23일 해명자료를 통해 “원내대표인 제가 감히 신성한 종교단체인 조계종 측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실제 어떠한 외압을 가한 일이 없다”면서 “이 점에 관해 앞으로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불교는 불교인이 불교일 할때가 가장 잘살때다
세상 어디나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고 중이 염불하고 좌선하고 경읽을때가 가장 좋은 호기 하니겠는가...
세상 참여고 민중 돌아봄도 다들 둘째 일인것을
본분사 망각 말고 월래로 돌아가거라
종단은 바꺼라 조계종 말고
명심해라 명진아
과천이 지역구인 안 원내대표는 관악산 연주암 선원장으로 있던 명진 스님과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나 식사하며 덕담을 나눈 게 알려지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고, 11월13일 자리에 동석한 김영국 조계종 총무원 불교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의 23일 기자회견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김영국 위원은 “명진 스님 발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23일 해명자료를 통해 “원내대표인 제가 감히 신성한 종교단체인 조계종 측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실제 어떠한 외압을 가한 일이 없다”면서 “이 점에 관해 앞으로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