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늘 오후에 봉은사 신도회에서 명진스님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누구마음대로 그런 성명을 발표합니까? 20만 봉은사 신도 대다수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가려고 하는 신도회가 누구를 위한 신도회입니까? 봉은사 전체 신도들의 대표입니까? 아니면 명진스님의 팬클럽입니까? 그리고 명진스님도 분명하게 그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했다고 하지요. 신도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거나 하면 자신은 봉은사를 떠나겠다고.... 당신들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그순간... 명진스님...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고 조용하게 떠나세요. 우리 불자들은 이제 조용하게 기도하며 정진하고 싶습니다.
오호통제라 이게 뭡니까? 몇십년수행하셨다는 분이 그리도 장삼자락 휘날리며 천일기도 멋드러지게 폼생폼사 같은 분위기로 수행정진 하신분이 세간의 온갖 시시비비를 논하고 억울하다고 모냥빠지게 법상에서 눈물흘리는 헐리웃 액션들이 차~~암 불교의 미래를 진정 온 마음으로 생각 하시는 분인지 명진스님께 그리고 같이 동요 하는 분께 묻고 싶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 지는 것입니다. 절집에서는 대중이 소를 잡으면 살생을 해야 하는 것이라 기초교리강좌에서 배웠습니다. 분명 명진스님도 그리 우리불자에게 가르 치면서 당신은 왜? 이제 더 모습이 추해지지 말고 열반하신 법정스님 처럼 참된 무소유로 다시 돌아 가십시요 이 난리가 나려고 법정큰스님이 그 토록 무소유를 강조 하셨나 봅니다 오호 통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