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포교단체 지정 해지 알려
불교여성개발원의 조계종 포교단체 지정이 해지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지난 28일 포교원회의 후 불교여성개발원 포교단체 해지를 기자들에게 알렸다.
다만, 포교원은 유예기간을 두고 결과 공표 후 1개월이 경과한 내년 1월 28일 지정 해지를 시행한다.
불교여성개발원의 조계종 포교단체 지정이 해지되면 이 단체는 '조계종'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조계종으로부터 받던 지원도 끊긴다. 자문위원, 고문 등 이 단체에서 활동 중인 조계종스님 상당수도 이 단체와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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