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선언 준비 모임 11월 5일 오후7시 걸스카우트회관
송담 스님 탈종선언을 계기로 불교의 청정성 회복과 수행풍토 쇄신을 촉구한 '청정한 바른 불교를 희망하는 재가불자들의 모임'(공동대표 우희종, 김경호, 김종규)이 다음달 5일 대중공사를 연다.
이날 모임은 오후7시 서울 안국동 걸스카우트회관 10층 강당에서 2차 선언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가불자모임은 이날 △재가불자 2차 선언 발표 △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에 촉구할 사안 △청정승가 지원 바른보시운동 등 향후 재가자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불교 재가불자라면 누구나 참석해 현 종단 상황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고 재가자 운동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
재가불자모임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송담 스님 탈종 선언으로 조계종은 죽었다"고 선언하고 외연 확대와 사부대중 공의를 모으기 위해 최소 월1회 세미나와 토론회를 열고, 청정승가 회복을 염원하는 리본달기, <불교닷컴>을 통한 릴레이 기고 등을 진행키로 했다.
*청정한 바른 불교를 희망하는 재가불자들의 모임에 동참을 원하시는 사부대중은 (재가불자모임 : kss8171@daum.net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릴레이 기고에 동참하실 사부대중은 (불교닷컴 : dasan2580@gmail.com)으로 글을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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