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교구 통도사(주지 정우 스님)는 9일 설법전 법당에서 열린 교구종회에서 주지 정우 스님과 재경(표충사), 지태(정법사), 문성(동축사), 만초(해남사), 오심(월봉사), 각현(여래사), 동주(신흥사), 신공(창원포교당), 승혜(내원사, 비구니) 스님을 선거인단으로 선출했다. 예비후보는 종선, 지수, 자명 스님이 뽑혔다.
재적위원 101명 가운데 71명이 참석한 이날 종회에서 본사소임자 스님들은 각 지역 말사에서 주지를 맡아 포교정진하는 스님들이 선거인단에 뽑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선거인단을 사양,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통도사 선거인단은 지역대표성을 띤 말사주지로 전원 구성됐다.
24교구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는 9일 오후 교구종회를 열고 총무원장선거인단에 주지 법만 스님을 비롯해 법현(전 주지), 범여(전 주지), 지안(실상사), 종고(기획국장), 재안(전 포교원 포교국장), 경우(만일사), 법경(좋은절), 선법(문수사), 진학(내소사) 스님을 선출했다. 예비후보는 도완, 일지, 대일 스님이다.
4교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도 9일 열린 교구종회에서 본사주지인 정념 스님을 비롯해 천웅(재무국장), 범윤(봉복사), 무이(영원사), 동원(금봉암), 삼보(기원정사), 경암(박물관장), 성묵(입석사), 숭신(비구니), 고공스님(총무원 상임감찰) 등 10명의 스님을 선거인단으로 선출했다. 예비후보로는 보인, 인광, 덕천 스님이 뽑혔다.
25교구 봉선사(주지 인묵 스님)는 9일 교구종회에서 주지 인묵스님과 해송(묘적사), 호산(용문사), 정수(백화암), 성마(쌍암사), 향산(사나사), 지환(회암사), 보각(석림사, 비구니), 정원(봉선사), 승원(백련사) 스님을 선거인단으로, 보관, 법원, 지견 스님을 예비후보로 각각 선출했다.
10교구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는 9일 승가대학원 강당에서 교구종회를 열고 선거인단에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해 보림(총무국장), 성산(기획국장), 원조(교무국장), 혜안(재무국장), 덕관(호법국장), 혜휴(도감), 덕림(사서실장), 육문(법주사), 장적(총무원 기획실장) 스님을 선출했다. 예비후보는 성원, 도권, 성광 스님이다. 이날 종회에는 재적의원 40명 가운데 30명이 참석했다.
11교구 불국사(주지 성타 스님)는 9일 무설전에서 재적의원 69명 중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종회를 열고 당연직인 성타 스님을 포함해 종우(불국사 선원장), 종근(불국사 선덕), 종성(불국사 상임포교사), 종문(죽림사), 정문(보경사), 정수(강사), 종천(총무국장), 종민(호법국장), 성요(포교국장) 스님을 선거인단으로 선출했다.
14교구 범어사(주지 정여 스님)는 9일 열린 교구종회에서 당연직 정여 스님을 비롯해 흥교, 영환, 인각, 범산, 정만, 유정, 지철, 정산, 선재 스님을 선거인단으로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