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우어린이집 저금통 전달, '1호 아름다운집' 선정
불교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소액모금 캠페인 '네모의 꿈 만들기'를 통해 모금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곡동 소재 선우어린이집이 첫 결실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지난 11월 28일 선우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들이 아름다운동행에 지난 8월부터 모아온 '네모의 꿈 만들기 저금통'을 전달해왔다고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이 밝혔다. 봉은사가 운영하는 선우어린이집은 아름다운동행이 지정한 '제1호 아름다운 집'이 됐다.
전달식에서 저금통 모금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의 저금통을 높이 들어보이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도록 좋은 곳에 써주세요"라고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기부에 대해 친숙함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소액모금캠페인 '네모의 꿈 만들기'는 지난 8월 서울지역 불교계 어린이집 82개소와 유치원 9개소 등에 저금통 3,000개를 배포하면서 시작됐다. 앞으로 전국 300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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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변화, 놀랍소.
이 정도면 지간시님 긴장해야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