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행정절차 완료…모금사업 본격 추진
불교계 최초의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30일 창립식을 연다.
조계종이 출자해 설립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지관스님)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을 선언한다.
아름다운동행은 7월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익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이후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 공익법인 전용계좌 신고, 기본재산 이관신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www.thenanum.org)를 개설하는 한편, 서울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약 100여 곳에 나눔저금통 3000개를 배포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앞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전국 주요사찰 및 공익사업 유관 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창립식에 앞서 오후 2시 30분에는 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가 개최된다. 법인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현황 보고와 법인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제정하고, 향후 사업과 후원처 발굴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02)737-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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