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원...여러 신문에 난 기사를 종합해 보니 그 교수가 가짜학위일 가능성이 무척크군요...이런 일이 동국대에서 일어났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 사건의 빠른 진상규명을 원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진실로 가짜 박사라고 판단된다면 장윤스님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되지않겠습니까?진실로 동국대의 발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장윤스님께 격려는 못해줄 망정 이사직 박탈이라니요... 참 암담하고 씁쓸합니다...
민주주의는 절차가 중요합니다. 신교수의 논문이 가짜라면 당연히 이사장인 영배스님이 책임을져야지 왜 문제를 제기한 장윤스님을 해임시키나요? 그리고 해임사유도 필동병원건이라는데, 그거뭐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요? 본인의 문제는 모르고 다른사람의 문제제기는 문제가 되고, 하는꼴이 놈현정부와 다를것이 없네요. 이사회를 다시 정상화하고, 동국대를 영배, 영담스님의 전횡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학교발전을 위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삐풀린 동국대는 어디로 가나? 압제의 나날이 길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