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폭로의 정당성을 갖추기 위해 폭로하는 사람의 도덕성을 반드시 따져야 함.
의도가 순수했다면 성호를 내세울 게 아니라 정보원의 정보를 취재하여 언론의 이름으로
폭로했어야 함. 결과적으로 성호의 폭로로 인한 효과는 긍정적인 효과는 꽝이고
부정적인 효과만 남긴체 성호라는 인물의 영향력만 키운 셈.
이 정도 판단력을 교계언론에게 요구하는 게 무리한 것일까?
"중도를 바탕으로 사람이 부처라는 불교관을 갖고 세상을 고통에서 건지는 구세대비행을 실천하자"
자성과 쇄신 좌담회에서 나온 결론이다. 모두가 허망하고 허망한 소리다. 중도는 무엇이며, 사람이 부처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세상을 고통에서 건지자는 말은 또 무슨 뜻인가.
자신들의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중도를 논하고 인불을 논하고 앉아 있다. 지구촌의 구조도 모르는 위인들이 세상을 구한다고 맹랑한 소리를?
최초 니가 조기자가 방안에 있더라도 결론은 같았을 거라는 내 의견이 "단정"이라며? 그래서 내가 그럼 조기자가 방안에 있었다면 훌륭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 근거를 대라 했지? 근데 왜 답변회피하고 말귀 못알아 먹는다 말을 방귀로 흘려듣는다 엉뚱한 소리나 하지? 시비도 도발도 니가 먼저하고 말귀도 니가 못 알아듣고 해서 내가 상등신이라 돌려준거야. 논쟁 출발인 조기자가 따뜻한 방안에 있었다면 결론이 어찌되누?
의도가 순수했다면 성호를 내세울 게 아니라 정보원의 정보를 취재하여 언론의 이름으로
폭로했어야 함. 결과적으로 성호의 폭로로 인한 효과는 긍정적인 효과는 꽝이고
부정적인 효과만 남긴체 성호라는 인물의 영향력만 키운 셈.
이 정도 판단력을 교계언론에게 요구하는 게 무리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