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자 육식, ‘고기맛’ 집착 여부에 달려?”
“출가자 육식, ‘고기맛’ 집착 여부에 달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5.01.13 22:08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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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2015-01-14 19:51:04
수요가 있기 때문에 도축 도살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즉 석가모니 부처님은 내 손에 피 안뭍히고 죽이는 것 안보고 안 들으면 괜찮다
이런 식으로 말했지만,
실은 고기 먹은 사람은 한 생명의 살육에 잠재적 수요를 불러 일으킴으로서
살육에 간접적으로 동참한 것입니다.

수행을 한다는 사람이 남의 생명 귀한 줄 알아야지 준다고 덥석 받아먹는다?
주는대로 먹는 것은 거지입니다.
수행자는 수행의 이유때문에 걸식을 할지언정 거지는 아니죠.

석가모니 부처님이 틀렸습니다.
아니면
남방불교에서 어떤 수행자가 고기가 먹고 싶어서 훗날 경전을 고쳤는지도 모르죠.

보리살타 2015-01-14 20:28:03
진짜 비구는 고기 안먹는다
근데 요즘 진짜 비구가 있간

도반 2015-01-14 08:44:02
기자는 주관적 판단을 하지 않고 내용 그대로를 잘 옮겼습니다. 참가자들이 스님들의 육식에 대한 뚜렷한 견해를 갖고 있지 않아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군요. 대중공사라는 게 꼭 합의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정부분 경전과 현실의 문제에 천착한 해답을 제시할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나 보군요

2014년 불교 박람회때 보니 2015-01-14 23:36:32
송이버섯 부터 갖가지 자연산 나물에
고급 떡 과일 다식들 음료들 한달 월 수 4인 가족이
사오백 수입을 해서 식비로 지출을 하면 언감 생심 꿈도 못꿀일들
게다가 성장기 자녀둔 부모는 닭 오리 돼지고기 우유 수입 쇠고기라도
좀 먹여 보려면 정말 큰 맘 먹어야 하고 가장은 소주도 담배도
그리 쉽게 자신들을 위해 쓱 지출하지 못한다 그런 대다수의 불자들의
시주비와 불사금 기도비로 승려들이 고기집을 제집 드나들 듯 송구함도
없이 삼삼오오 잘도 드나 들며 심지어 술집 까지 다니며 신도 들과 노래방
등도 다닌 다면 이것도 승려라 봐주란 것인가? 봐줄게 따로 있지 돈이 있는 승려는 그런 자리에 있는 이라서 더욱 귀감이 되어야 하고 신도라면
승가가 더 바로 갈 수 있도록 데모들을 해서라도 수행자가 바로 살수 있게 도와야
할것이고, 그도 저도 모견디고 고기고 회고 못먹어 병이 나는 자는
승려에서 나오는 게 가장 잘 사는 거라고 본다, 왜 불교를 욕되게 하는가?
왜 바른 법을 세우고도 못지키고 휘청 거리며 도리질 치는가?

혜문 2015-01-15 16:24:37
작은 먹거리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 보다 더 큰 일들이 문제가 아닐까요
뭐냐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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