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자 육식, ‘고기맛’ 집착 여부에 달려?”
“출가자 육식, ‘고기맛’ 집착 여부에 달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5.01.13 22:08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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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00:34:29
31개가 '했다'로 끝난다. 기자냐 녹취기사냐....

이뭣고30년참여~ 2015-01-14 11:25:45
"한국불교 정체성 혼란시킨 개념 아닌가?"

도법일당으로 한 토론의 한계 2015-01-15 17:07:42
이제 공식적으로 인드라망 소고기 구입하라고 조계종 승려들에게
판촉하겠네.
이한민씨!
중들이 육식을 하면서 죄의식을 느낀다고요?
헛소리하지 마시라.
안먹는이는 습이 되서 안먹는데 먹는이는꺼리낌없이 먹는 게 탈이지.
천유라 너는 네 개인의 미숙한 경험으로 일반화하냐?
도법이의 인드라망 한우고기를 많이 팔기 위한 판촉모임인 것 같아
씁쓸하구만.

스님이 먼저 청하는 고급 육식 2015-01-14 23:12:59
한우 중에서도 최고급 이어야하고 스테이크도 싼 가게는 안가시죠?
해물도 자연산 전복이어야 하고, 생선회는 다근바리 등 자연산이며
랍스타부터, 일식집도 그 지역 최고급 집들, 선원 대중 공양에도 가쓰오부시 육수 모밀이 최고 인기 품목 이지 않은가?
양주는 기본이 발렌타인이며 송이 버섯 철되면 절집마다 주문이 바쁘다
과일도 국내산이 아닌 수입 망고, 두리안, 한라봉 , 제주 애플 망고며
호두, 잣, 캐슈넛 등등, 국산 모시 삼베 명주 손누비 등등, 천연 염색과
자연 유기농 참으로 비싼 의류들..... 수입 명품 등산복에 외제 자가용 !!
대중 화합이란 분배도 균등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잘멱고 잘입고, 잘쓰고, 잘놀수 있는 소수의 승려들이 절마다 거리 곳곳에
승려로 버젓이 나와 있는데 보이지 않는 배고픈 걸식 운운 하는 승려가
꽃등심 드시겠다 할까나 목구멍이 멕혀 못넘기고(1인분 십만원이면 한달은 살수 있기에) 소화도 못한다 고기도 매일 먹어야 잘 먹는다 (삼척 동자도 안다)
왜 잘먹고 배 둥둥 두들기며 호의 호식 하는 승려를 추려 내서 갖다 버리고
양심 적으로 보시를 두려워 하고 철저히 사는 대다수의 승려들을 외호하며
지켜 내려는 불자들의 깨어 있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계율 잘지키고 가난히
만 불자의 귀감이 되는 가난하고 권력 없는 승려들까지 아무거나 드셔도 주는 데로 다드셔요 하는 망언같이 느껴지나?
한국 불교 바로 세워야 한다, 수행 풍토는 첫째가 먹는 음식에서 시작 됨을 간과 하지 말자 고기 옆엔 술이 따른다 그 뒤엔 꼬리를 무는 것들이 뭘까?
매일 고기를 끼니 마다 안들면 허하여 안된 중도 있다 이런이는 환속 시킴이
추락하는 불교를 바로 세우는 바른 길임을!!!

안덕 2015-01-22 20:26:10
제가 경전을 다 읽어보지 않았지만 중요경전인
능가경 열반경에 분명히 고기 먹지말라고 하셨고
금광명경 제병품에 풍병이 있는 사람은 여름에 약으로서
고기를 익혀서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고기를 먹고싶은 분은 먹어도 되겠지만
수행하는 분들은 수행이 한참 더뎌진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열심히 수행하여 빨리 도를 이루고 싶으냐 마냐 문제지요
상관없어하시는 수행자는 천천히 수억겁걸려 가시면 됩니다
가끔 어떤 도인인체하시는 분들이 막행막식하는 것은 하도 공부가 안되니까
막가는거라고 합니다
인과에 한치의 오차가 없는데 어찌 과보가 없겠습니까
그냥 인과 받을생각하고 드시면 되겠지요 수행을 잘하면 우주의 에너지를 먹기때문에 안먹어도 된다고합니다만 현실적인 환경으로 불가능하겠지요 옛날 선인들은 운무만드셔도 수명장수하셨다고합니다 수행이 잘되고 있다면 고기에서 냄새가나고 ,생선비린내가 싫어져서 못먹는거지 먹고 싶은걸 어찌 참으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수행자본인이 선택할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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