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련사 삼동결제 27일 입재, 내년 2월 24일까지 정진
지난 27일 전국 선방과 사찰에서 불기 2567년 동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하고 겨울 안거를 시작했다.
비구종단인 조계종 스님들은 이 기간 전국 총림과 제방 선원을 중심으로 용맹정진을 한다. 조계종 스님들은 화두를 들고 치열한 수행을 한다. 태고종 유일 총림인 태고총림 선암사 역시 방부를 들인 수좌스님들을 중심으로 참선 정진을 한다.
태고종 청련사(회주 상진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는 동안거 입재일인 27일 삼동결제 입재식을 봉행했다.
청련사 대중스님들은 동안거 해제일인 내년 2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삼동기도를 한다. 이 기간 스님들은 매일 발우공양을 한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28일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법회 봉행 후 심곡 스님 등 청련사 대중스님들,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집행부 교역자들과 함께 발우공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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