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가 막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요즘 세대는 자유의 척도가 유투버가 된지 오래다. 북한에 유투버도 안되는 독재국가, 미얀마는 유투버까지 막는 군부 쿠데타. 탈북자가 한국 사회 문화를 경험한 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고 인터뷰한 걸 봤는데 지금은 우리가 망하기 전 성찰이 필요한 시대. 부탄이 TV방송이 시작되면서 행복 지수가 낮아 졌다고 하는 데,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위험한 무기로 둔갑할 수 있는지 요즘 온 몸으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