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이제 아셨나요?
한국의 대부분의 절에서 '불공'이나 '수행'이라는 용어대신에 '기도'라는 용어가 판을 친지가 언제인데.
저는 이제 포기했습니다.
법응스님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고쳐보자고, 늦었지만 대안적인 표현이라도 제시하지만 그정도로 바뀌지 않는답니다. 설사 그 용어가 조금 바뀐다 해도,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거의 전부가 '기도'의 내용일 겁니다. 불교의 본 모습과는 관련도 없는 것들. 왜 그럴까요? 무식해서 그렇답니다. 특히 주지들이 무식하고, 저 총무원 사판들이 무식해서 그렇답니다. 무식하니까, 불교가 카톨릭, 개신교등등의 특정신을 숭배하는 종교들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다 욕심에 찌들어서 돈 많이 벌어야 대우받는다는 천박한 사고에 사로잡혀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