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활동의 정체성과 해종 여부를 묻는다
신행활동의 정체성과 해종 여부를 묻는다
  • 법응 스님
  • 승인 2020.08.31 11:4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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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07:35:54
깨달음 얻으신 부처님이나 조사보다는 머리깎고 먹물옷입은 먹사가 이들의 롤모델 되는듯

aa 2020-09-04 18:15:52
법응스님 보세요.

이것을 이제 아셨나요?
한국의 대부분의 절에서 '불공'이나 '수행'이라는 용어대신에 '기도'라는 용어가 판을 친지가 언제인데.

저는 이제 포기했습니다.

법응스님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고쳐보자고, 늦었지만 대안적인 표현이라도 제시하지만 그정도로 바뀌지 않는답니다. 설사 그 용어가 조금 바뀐다 해도,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거의 전부가 '기도'의 내용일 겁니다. 불교의 본 모습과는 관련도 없는 것들. 왜 그럴까요? 무식해서 그렇답니다. 특히 주지들이 무식하고, 저 총무원 사판들이 무식해서 그렇답니다. 무식하니까, 불교가 카톨릭, 개신교등등의 특정신을 숭배하는 종교들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다 욕심에 찌들어서 돈 많이 벌어야 대우받는다는 천박한 사고에 사로잡혀있답니다.

멀어진불자 2020-09-02 04:46:35
기복 신앙은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층은 절대 포교 할 수 없다.
모든 행위가 장사로 밖에 안 보인다.
별거 없다.근본으로 돌아가 스님들이 제대로 수행정진 할때 신도들은 따르게 되어있다.

aa 2020-09-04 18:38:18
법응스님 보세요(2)

법보신문에서 2019년 1월2일자로 내보낸 새해특집의 '기도가 불교다' 연재 6편을 한번 읽어보세요. 학자라는 사람들, 승려들 모두 '기도'하랍니다. 아주 당연한듯이.

이사람들은 문제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기도'라는 의미를 바꿔가면서 온갖 소리를 하며, 합리화하고 있는데, 그 뿌리가 매우 깊습니다. 탐욕의 뿌리.

'기도'라는 말은 불교와 무관하니 사용하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고, 오늘도 쉬지않고, 이부처-저부처에게 빌고,
이보살-저보살에게 빌고, 신장에게 빌고, 산신에게 빌고, 빌고, 또 빌고. 대부분 탐욕스런 기도죠.

'정법의 유통기한'은 이미 오래전에 지난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불교수행을 하려면 ----??

불법선양3 2020-09-02 12:21:37
죽어서 행복한 길은 천국이 있어서 일러주지 않아도 찬송가 부르면서 찾아가면 되겠지만 살아서 행복한 길은 붓다의 가르침밖에 없지 않은가?

GDP가 3만불이든, 5만불이든 100만불이든 인간은 생로병사를 벗어날 수는 없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뚜렷하다.

수행하고 전법하는 삶은 우리의 일상이다.

우리의 삶을 병과 죽음의 공포로 위협하는 마구니와 같은 코로나19를 수행과 신행의 기회로 삼아서 나를 위하고 너를 위하는 삶의 기회로 삼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읽고 배우고 익히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해준다면 이복덕은 삼천대천세계를 칠보로 보시한 복덕보다도 더 클것이니라

눈은 항상 미소짓고
귀는 항상 많이 듣고
입은 청정하게 염불하고
잘난 마음 예쁜생각하고
건강한 몸은 부지런히 봉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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