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법문] ① 김대열/선시의 시각언어화
[미의 법문] ① 김대열/선시의 시각언어화
  • 김대열 교수
  • 승인 2018.12.11 10:5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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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20-04-30 22:16:26
당신은 바보네요 정 말 고맙습니다
나 하나 밖에 모르고 아낌 없이 다준사람
당신은 천사네요 때론 힘들고 지칠텐데
아무것도 볼것 없는 사람을 변하없 이 믿어 주네요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 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 위해 늘 웃어 주네요
그대곁에서 난 행복해서 우네요
목끝에 차있는 그말 정 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내 사랑
이제서야 말할래요 그대 있어 난 살아가죠

먼 훗날 세상 이 다한 다해도 잊 지 말고 기억해줘요 그대곁에 나 있음을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임 2020-04-30 18:57:47
초혼
살아서는 갖 지 못 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 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 미의 가시로 남 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수 있나
멀고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동백아가씨 2020-04-23 09:31:52
헤 일수 없 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 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 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 할 그사연을 가슴 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언제 그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갈대 2020-04-21 21:55:46
언제부터인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 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밤 이었을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 이 흔들 리고 있는것을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 히 울고 있는 것 이란 것을
그는 몰 랐다
ㅡ신경림 ㅡ

뜰앞의 잣나무? 2020-04-17 17:00:55
불교 에 입 문 한지 몇달 되지 않아요
늘 무슨 암 호문 같은 말 또는 싯구를 읖조리는 선사들 의 이 뜰 앞의 잣나무는 무엇을 말 하는지요?

잣 나무는 그냥 나무일뿐 때가 되면 잣을 머금고 조용히 누군가 따 가기만을 기다리는데? 왜! 뭐 때문에
뜰앞의 잣나무 했을까요? 소나무 비슷 하게 생겨서 늘 초록색 유지 하고 그특하게도 몸 에 좋은 잣을 생산해 주고
그렇죠? 사고의 틀 이 이것 밖엔 안돌아 가네유 ㅎ 초기불교인들은 이런 기상천회한 뜰앞의 잣나무 같은 놀음
잘못됐다 비판많이 합니다
나무의 체온은 몇도일까요? 나무도 사유를 할까요? 나무도 사람 이 톱들고 오면 겁나서 부르르 떨죠?
그럼 이만 댓글 줄일게요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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